아 속상해

화가 난다거나 짜증난다거나 하는 게 아닌 진심으로 '속상함'을 느끼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다.

아 진짜-_-......



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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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 DOES know me

ㅋㅋ좀전에 오빠랑 이멜하다가, 주말+휴가를 너무 격렬하게 보내고 왔더니 일하기가 싫다는 둥 나를 일로 복귀하게 할
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둥 했더니 이런 답장이 왔다.


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다 ㅋㅋㅋ
온화한 말투로 정곡을 찌르는 J씨.

역시 열심히 사는 덴 카드명세서가 쵝오 -_-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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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리플

금요일 밤을 맥주와 수다로 장식하며 자정 너머까지 홍대에서 놀다가 귀가해
오늘 열두시 넘어서야 일어나 밥먹고 소파에 널부러져 있는데, 엠비씨에서 하는 무슨 드라마 발견.
아닛. 이정재랑 이선균이랑 윤계상이라니. 저 안어울리는 듯한 조합의 드라마는 무엇인가!
하다보니 은근 재밌는거다. 사실 이 드라마를 볼 이유는 저 세 남자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ㅋㅋ

저기 이정재 동생으로 민효린이라는 이쁜 아가씨가 나오는데,
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. 내가 고등학생인데 우리 친오빠가 이정재고 오빠 친구들이
이선균이랑 윤계상이면 참 행복한 고교시절을 보냈겠구나... 하는 ㅋㅋㅋㅋ

드라마 보다 오빠한테 전화와서 이 얘길 했더니 "야 끊어. 끊어끊어!"
ㅋㅋㅋ 오빠~ 보고싶어~ 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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